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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올러스
꽃말:
경고, 주의
글라디올러스란
라틴어의 글라디올러스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것은 잎이
뾰족한 나이프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붓꽃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이다. 분홍,
노랑, 연분홍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며 꽃은 두꺼운
줄기와 꽃받침에 싸여 있어 꼭 코트에 얼굴을 감추고 있는
수줍은 여성을 연상시킨다.
꽃말은
'밀회'로써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글라디올러스의 숫자로
밀회 시간을 알렸다고 한다. 밀회의 스릴은 사랑의 불꽃을
뜨겁게 타오르게 하지만 냉정함을 잃어서는 안되며, 또
항상 '경계(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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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글라디올라스는
생김새와는 달리 처녀로 죽은 무덤에만 바치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이유는
다음과 같은 전설 때문입니다.
옛날
한 임금님에게 예쁜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딸이 병으로
죽게 되었답니다.
딸은
임금님에게 자기가 죽거든 함께 묻어 달라고 하면서 2개의
향수병을 주었습니다.
딸이
죽자 임금님은 딸의 유언대로 향수병을 함께 묻으라고 시녀에게
주었는데 시녀는 호기심으로 그병을 열어보았습니다. 병을
열자마자 향수가 모두 날라가 버렸고, 당황한 시녀는 향기가
날아간 병만을 묻었습니다. 병을 묻은 곳에서 빨간 꽃이
하나 피어났으나 향기가 없었습니다.
임금이
자초지종을 알게되고, 화가나서 시녀를 죽였습니다.
시녀가
죽자 향기가 없던 꽃에서 향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 꽃이 '글라디올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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